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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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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내 최다 인원인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모드하우스 정병기 대표는 22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한류문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모드하우스를 만들어준 임직원, 트리플에스 멤버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트리플에스 멤버들도 정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다 예쁘고 착하고 매력 가득한 멤버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표님 너무 좋으시다. 대표님 짱"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최근 K팝 팬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프로듀서다. 트리플에스 '라라라' 시그니처 곡에 모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그는 국내 A&R 1세대로 통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을 거치면서 원더걸스, 2PM, 인피니트,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의 기획 등을 담당했다. 트리플에스의 성공으로 뚝심까지 갖춘 프로듀서로 평가받는다.


정 대표와 모드하우스가 밀고 나가는 '팬 참여형 아이돌' 콘셉트 역시 팬층을 불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NFT 포토카드 발행 등은 몇 년 동안 K팝 신에 자리가 잡히지 않는 애물단지처럼 여겨졌는데 트리플에스는 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는 몇 안 되는 팀이다. 개별 포토카드 판매 수익을 멤버들의 정산과 연결하는 등 '윈윈 전략'을 구사하면서 팬들의 응원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달엔 일본에서 프리 데뷔곡 '###'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트리플에스는 일본 소니 뮤직의 레이블 SME 레코드와 손을 잡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니지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Stream Media Corporation)과 레갈리아스(Ligareaz)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후지TV '오다이바 모험왕 2024' 공식 서포터로 발탁, 데뷔 전부터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트리플에스는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콘텐츠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홍보대사로 나서는 등 다양한 곳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지속가능한 한류와 문화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한 해 동안 K-컬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제6회는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뉴시스 한류엑스포 주제는 '리액트 케이 웨이브'(REACT K-WAVE)다. 서울시의 관광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과제를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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