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신곡 '그거면 됐다' 발매…2000년대 감성 소환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브로맨스(VROMANCE)'가 새 싱글로 애틋한 인사를 전한다.

29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브로맨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그거면 됐다'를 발매한다.

'그거면 됐다'는 2000년대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헤어진 후 겪는 이별의 아픔을 그간 사랑한 기억과 추억으로 견디며 '그거면 됐다'고 쓸쓸한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노래다.

수없이 맞이할 사계절에 더 이상 너는 없지만,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영원할 것임을 브로맨스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그려내며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브로맨스는 그간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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