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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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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28일 릴레이 콘서트 '꿈의숲 밴드 콘서트'를 연다.

'꿈의숲 밴드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봄, 가을, 겨울에 걸쳐 3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점핑 인 더 포레스트'는 W24와 나상현씨밴드가 참여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가을 공연에는 섬세한 감수성의 싱어송라이터 일레인과 ,신스팝 밴드 PATZ가 출연한다.

일레인은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OST로 쓰인 대표곡 '슬픈행진'을 들려준다. 이 밖에도 '왜 지나간 일은 꿈같을까', '취한사람' 등 다양한 자작곡들을 선보인다.

PATZ는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톱12에 오른 바 있다.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와 자유로운 장르 혼합으로 입체적 음악을 작업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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