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마, 10개월만 컴백…6일 '마일리지' 발매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따마(THAMA)가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3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따마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마일리지(Mileage)'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2집 '우프!(WOOOF!)'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정규앨범에서 보여준 완성도 높은 R&B 소울 감성이 이번에도 물씬 풍길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는 지난 30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에 '마일리지'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선공개했다. 특히 따마의 이름, 생년월일, 컴백일을 활용한 비행기 티켓 형식으로 여행의 설렘을 암시했다.

이어 2일 '마일리지'의 곡명과 발매일시가 베일을 벗었다. '컬래버 장인' 따마가 이번에 함께한 피처링 아티스트는 누구일지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따마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돈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한국힙합어워즈 2022'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규 2집 '우프!' 또한 폭넓은 음악적 발상으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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