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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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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진서연이 후배들과 함께 철인 3종 완주 시나리오를 쓴다.

7일 오후 5시50분 첫 방송하는 tvN 체육 예능물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첫 만남과 함께 본격 체력 테스트가 그려진다.

철인 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한 번에 진행하는 종목이다. 근력과 지구력 등 신체의 모든 능력을 활용하는 운동인 만큼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날 한 자리에 처음 모인 무쇠소녀단 멤버들은 철인 3종 경기에 임하게 된 이유와 함께 각오를 다진다. 특히 맏언니 진서연은 무쇠소녀단의 탄생부터 철인 3종 완주까지 예상 스토리를 쓰며 시나리오 작가로 변신한다. "캐릭터 정해졌어, 무조건 완주야"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소문난 운동 광인 유이 역시 안광을 빛내며 "시작하면 끝을 본다"고 이야기해 설인아와 박주현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무쇠소녀단을 이끌 단장 김동현과의 첫 만남도 성사된다. 괴물 같은 피지컬을 뽐내며 나타난 김동현은 체력 테스트를 하기 전 허세 가득한 운동 훈수를 둔다.

제작진은 "'안 되면 될 때까지 한다'는 무쇠적 사고를 장착한 멤버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성 가득한 성장 스토리를 예고하고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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