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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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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곽시양이 역대급 빌런으로 가정폭력범을 연기했다.

곽시양은 지난 6,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천의료재단 이사장 천환서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천환서는 천의료재단 천원장의 아들로, 아내 유지영(박아인)에게 이혼 소장을 받고 천의료재단과 MOU를 맺은 법무법인 대정에 찾아왔다.

유지영은 "천환서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천환서는 "오히려 유지영이 돈을 받아내기 위해 이혼 소송과 취하를 반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천환서는 겉으로 다정한 남편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아내 유지영에게 물 고문을 하는 등 가정폭력을 일삼았다.

급기야 천환서는 분노를 못 이겨 유지영을 죽였다. 그는 심지어 자신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 분)를 협박하는 등 끝없는 악행을 펼쳤다.

곽시양은 두 얼굴을 가진 천환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곽시양은 사랑꾼과 살인자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현실 분노를 유발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곽시양은 드라마 '재벌X형사', '홍천기'에서 욕망이 가득한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깊어진 연기 내공을 자랑,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곽시양은 드라마 '미남당', 'IDOL [아이돌 : The Coup]', 영화 '필사의 추격',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목격자'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자랑했다.

곽시양은 오는 10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개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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