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첫 글로벌 오디션…7개국·13개 도시 개최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첫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큐브 공식 SNS(소셜미디어) 및 오디션 채널을 통해 '2024 큐브 글로벌 오디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구에 왕관이 씌워져 있는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에는 오디션 개최 국가 및 지역, 도시들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큐브엔터 창사 이래 처음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이달 미주 지역 밴쿠버,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태국, 일본, 중국 등 총 7개국 및 1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지난 6일부터 큐브 공식 오디션 채널을 통해 캐나다 벤쿠버 도시 공개오디션 사전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전 세계 K팝을 좋아하는 열정있는 누구나 보컬, 댄스, 랩, 비주얼 4개 부문 중 선택해 사전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펜타곤' 후이·진호·신원, 그룹 '(여자)아이들', 그룹 '라잇썸', 그룹 '나우어데이즈'를 비롯해 배우 권은빈·문수영·문승유·박도하, 개그맨 이상준, 개그우먼 박미선·이은지, 인플루언서 정지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글로벌 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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