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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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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디계 어벤저스 밴드 '봉제인간'이 팀 활동에 대한 숨겨둔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9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봉제인간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최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했다.

봉제인간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베이시스트 지윤해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드러머 출신 전일준,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로 구성됐다. 한 땀 한 땀 공들인 치열한 연주로 자유로운 사운드를 직조해낸다.

전일준은 "장기하 얼굴들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그 즈음에 지윤해에게 '나 곧 실직자 될 건데 뭐라도 같이 하자'라고 얘기했었다"라고 새로운 팀 결성 계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로의 첫 만남과 첫 인상을 떠올렸다.

또 '꾸부렁 할머니', '베이비(BABY)', '너의 뒤', '개꿈(GAEKKUM)' 등 봉제인간이 직접 선곡한 노래들을 함께 들으며 작업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나눴다. 특히 '트랙제로'에서 여러 번 추천됐던 '개꿈'과 관련해서는 "봉제인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한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다.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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