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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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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에 감탄했다.

김대호는 12일 방송된 MBC TV 부동산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연예인들의 집'으로 불리는 아파트 임장에 나서 이 같이 감탄했다.

아파트 대리석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운 김대호는 "바닥은 대리석이라 선선한데 창으로 따스한 햇빛이 들어온다. 이런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바랐다.

이를 듣던 양세형이 "잠정적 프리발언 많이 하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대호는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제가 볼 땐 두 달 후에 '김대호 프리 낌새' 숏폼으로 짜깁기 나갈 것 같다"고 웃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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