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미모의 여성과 핑크빛 기류…텍사스 데이트 포착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미모의 여성 사이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텍사스의 한 바에서 기안84의 마음에 핑크빛 토네이도를 일으킬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토네이도를 보러 홀로 사우스다코타로 떠났던 기안84는 텍사스에서 유튜버 빠니보틀, 배우 유태오와 재회한다. 세 사람은 카우보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기 위해 바를 방문, 따뜻한 정과 분위기에 녹아든다.

특히 기안84의 시선을 빼앗은 여성이 나타나 로맨스 바람이 불어닥친다. 관심이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기안84를 위해 빠니보틀과 유태오가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지원에 나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 솔로(You solo)?"라고 용기 내어 질문한 기안84에게 여성은 알쏭달쏭한 답변을 남긴다. 기안84 역시 숨 막히는 밀당을 이어간다. 이어서 심상치 않은 썸 기류를 풍기는 기안84와 여성의 댄스 타임이 예고됐다.

한편 14일 오후 8시 40분에는 추석특집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중간점검이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