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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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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와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첫 만남에 권은비와 연애 운 보고 소름 돋은 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권은비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 영상을 봤다면서 "너무 설렜다"고 했다.

정연은 "진짜 물어보고 싶은데 둘이 사귀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웃으면서 "갑자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가 이렇게 더운 곳이었나. 갑자기 더워지네"라고 덧붙였다.

권은비는 "정확히 말하자면 안 사귄다. 좋은 친구다. 확실히 내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봤을 땐 '둘이 사귀어요'만 나갈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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