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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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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칸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은 일본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을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피터팬픽쳐스는 이 작품을 다음 달 6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1979년에 나온 '복수는 나의 것'은 연쇄살인마 '에노키즈 이와오'가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경찰을 피해다니는 과정을 마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듯 따라가며 인간 본성과 일본 사회를 탐구한다. 일본 작가 사키 류조가 1975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가타 켄, 미타 요시코, 이시바시 렌지 등이 출연했다.

이마무라 감독은 1983년 '나리야마 부시코', 1997년 '우나기'로 두 차례 황금종려상을 받은 거장이다. 일본 감독 중 황금종려상을 두 번 받은 건 이마무라 감독이 유일하다. 일본 사회 아웃사이더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파고들어간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결합한 미학으로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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