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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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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퓨처스(2군) 선수단이 10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코치진 8명, 선수 30명으로 구성했다.

투수는 최승용, 최종인, 김민규 등 15명이며 내야수 박준영·여동건, 외야수 김대한이 포함됐다.

두산은 유망주와 신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이다. 올해는 25일간 18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0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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