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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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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대표팀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시즌 첫 골에도 웃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을 7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6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 15분 뮌헨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1호골을 넣었다.

왼쪽 지역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토마스 뮐러가 내줬고, 김민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골 2도움을 올렸던 김민재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다.

하지만 김민재의 이른 선제골에도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의 역습에 고전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22분 오마르 마르무시의 동점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이어 전반 35분에는 마르무시의 도움을 위고 에키티케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추격에 나선 뮌헨은 전반 38분 다요 우파메카노가 2-2 동점골을 만든 뒤 후반 8분 마이클 올리셰가 3-2 재역전골을 터트렸다.

뮌헨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 프랑크푸르트의 극장골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49분 마르무시가 역습 찬스에서 3-3 동점골로 뮌헨 수비를 또 흔들었다.

개막 4연승 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뮌헨은 선두(승점 14)를 유지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3위(승점 3)에 올라섰다.

유럽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김민재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한편 김민재는 곧바로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10일 요르단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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