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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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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지오디(god)' 김태우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태우가 출연해 오리 밥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는 "결혼하고 집에서 술을 많이 마셨다"며 "아내도 연애할 때는 술을 좀 먹었는데 제가 결혼하고 집에서 하도 술을 먹으니까 질려서 안 먹더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때는 술을 이렇게 마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셨다"며 "가수가 되어서 공연을 이렇게 못 해본 게 처음이었다. 그런 공허함이 컸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애들이 셋인데 아이들이 덜 먹는 것도 아니지 않냐. 경제적인 것도 걱정스러운 시기였다" 며"그때 기억으로 와인과 양주 약 80병을 가지고 왔는데 1년 만에 다 마셨다. 집에서 자포자기 상태로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버팀목이 되어줬다. 집에서 자포자기한 상태로 있으니까 아내가 어떻게 보면 애 넷을 키운 그런 느낌"이라며 "보답하고 싶어서 다음 생에도 아내를 또 만나고 싶다"며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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