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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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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오마이걸' 미미와 돼지고기를 먹다가 임플란트 여부에 대해 해명한다.

내달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미미는 26년 전통의 '10가지 돼지 특수부위 부속고기 구이' 맛집을 찾아간다.

앞서 전현무는 23번째 길바닥인 '서울'에서 '돼지 한 바퀴 특집'을 선포했다. 이후 가수 백지영, 미미와 최애 순댓국집, 만두계의 명품, 해방촌 돼지 두루치기 맛집, 보쌈 단일메뉴 맛집 등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미미와 함께 늦은 저녁, 신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돼지 부속고기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 들어선 전현무는 "여기 분위기 죽인다. 동네 분들이 이곳을 다 알고 있더라"며 '로컬 맛집'임을 강조한다. 사장님은 "(가게를 오픈한 지) 26년 됐다"고 밝힌 뒤, 독특한 상호명의 유래를 설명한다.

전현무는 미미에게 "오마이걸에서 미식가는 누구야?"라고 묻는다. 미미는 진지하게 멤버들의 스타일을 분석하는데, 이를 들은 전현무는 격하게 수긍한다.

잠시 후, 이곳의 시그니처인 '10가지 종류의 돼지 부속고기'가 서빙된다. 오소리감투부터 유통까지 처음 보는 신박한 비주얼에 전현무와 미미는 입을 쩍 벌리고, 사장님이 추천한 순서대로 맛을 본다.

특히 미미는 "인생 첫 새끼보(돼지 자궁)"라며 새끼보를 집어 기대감을 드러낸다. 사장님은 "그건 먹방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경고한다. 긴장한 전현무는 냄새를 확인하고, "특유의 향이 있다"며 조심스레 입에 넣는다. 직후 그는 미간을 찌푸리더니 기침까지 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과연 전현무의 솔직한 시식평이 어떠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전현무는 "돼지는 성대도 먹어요?"라고 물으며 인생 첫 '성대' 시식에도 도전한다. 직후 그는 아득아득한 식감을 제대로 느끼며 'ASMR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이때 미미는 "선배님 치아가 굉장히 건강하신 것 같다"고 엉뚱한 극찬을 한다. 전현무는 "임플란트 (치아) 아니야"라며 해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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