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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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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스파', 밴드 '데이식스', 그룹 '에이티즈'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두 번째 날 최고 영예를 품에 안았다.

지난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GMA' 둘째 날인 송 데이에서 에스파·데이식스·에이티즈는 각각 대상 격인 '2024 그랜드 송'·'2024 그랜드 퍼포머'·'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받았다.

에스파는 4관왕, 데이식스는 3관왕, 에이티즈는 2관왕을 각각 안았다.

라이징 그룹 '라이즈'도 3관왕을 차지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투표 3개 부문을 휩쓸며 5관왕을 안았다.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받았다.

전날 '뉴진스' 멤버 하니와 합을 보여주면서 MC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배우 남지현은 이날엔 에스파 윈터와 호흡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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