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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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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정동원과 박서진이 듀엣으로 '내 여자라니까'를 커버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싱크로유'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영탁이 '사랑앓이', 가수 신유가 '너를 만나', 정동원이 '사랑을 했다', 가수 김다현이 '가슴앓이'를 부른다.

이어 박서진이 '바다의 왕자', 가수 진성이 '알고 싶어요'의 커버 무대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정동원과 박서진의 듀엣 만남이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트로트가 아닌 '내 여자라니까' 무대를 예고했다.

이들의 커버 무대가 예고되자, 중년의 트로트 팬으로 구성된 객석에서는 술렁임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MC 유재석은 "이승기가 정동원과 같은 나이에 부른 곡이다"라며 특별한 커버 무대임을 언급했다.

정동원과 박서진의 '내 여자라니까' 커버 무대는 진짜일지, 아님 AI(인공지능)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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