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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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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신수지는 1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수요티잉"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신수지는 하얀 티셔츠에 검은색 치마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채 확 달라진 분위기를 선사했다.
맑은 피부, 갸름해진 얼굴선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예뻐요", "갈수록 어려지시네요", "아름다운 수지 여신"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신수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올해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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