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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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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연말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의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

11일 소속사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는 데뷔 30주년 기념 연말 단독 콘서트 '스틸 JYP'의 좌석을 더 열기로 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 9월 예매 시작 이후 일찍감치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박진영이 작년 송년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에 이은 약 1년 만의 연말 공연이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여는 무대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후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난 여자가 있는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대형 기획사 수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며 '영원한 딴따라'의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콘서트에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추가 개방 좌석 티켓은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YES24(예스24),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박진영은 내년 2월 20~21일 일본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스틸 JYP' 일환 도쿄 공연을 연다. 최근 현지 지상파 방송 니혼TV의 '데이데이.',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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