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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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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별·하하 부부가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상대방이 예전처럼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별·하하 부부가 권태기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권태기 테스트 질문은 '상대방의 외모나 말투가 예전처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가' 였다.
이에 별은 "원래 우리가 말투나 외모를 매력적으로 느꼈어?"라고 물었다. 하하는 "넌 느꼈겠지"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자 별은 "여보가 나한테 느꼈겠지. 난 진짜 아니다"고 받아쳤다.
하하는 별에게 "네가 요즘 말투가 사나워지긴 했다"고 지적했다.
별은 "예전에는 내 말투가 매력적이었나봐?"라고 물었다. 하하는 "귀여웠지"라고 답했다. 별이 "지금은 안 귀여워요?"라고 묻자 하하는 "지금은 무섭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별은 하하에게 "난 외모 때문에 좋아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금이 더 귀엽네"라며 하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한편 별과 하하는 2012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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