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90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장면을 촬영했으나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다.

2일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 강사는 지난 2023년 자신이 활동한 한국사 시험 온라인 카페에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썼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최종회 16부가 포함된 4막이 공개됐는데, 전 강사의 모습이 포함되지 않아 그가 촬영을 했다는 사실을 안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나왔다.

전 강사는 4막에서 '금명'(아이유 분)이 창업한 인터넷 강의업체 관련 장면의 단역 출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전 강사가 예상과 달리 등장하지 않자, 최근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편집 과정에서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일부 추정이 나왔다. 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그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다수 참여했다.

'폭싹 속았수다' 측은 언론에 전 강사가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촬영을 한 것이 맞다면서도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편집과 재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치색 관련 이슈 때문에 편집이 됐다는 건 아니라는 설명이다. 최근 전 강사 관련 이슈가 발생하기 전 이미 완료된 조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회차가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과거 향수에 대한 추억과 함께 부모의 한없는 사랑을 따뜻하게 그리며 국내외 열풍을 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Netflix(넷플릭스) 월 6,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