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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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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대형 음악 축제 '테카테 팔 노르테 2025'(Tecate Pa’l Norte 2025) 헤드라이너 입성을 앞둔 가운데 현지 언론들이 이들의 활약상을 주목하고 나섰다.

4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지 유력 매체 텔레디아리오(TELEDIARIO)는 지난 2일(현지시간) 세븐틴의 입국 소식을 다룬 기사에서 "이들은 멕시코 음악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쓸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문이 열렸다"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또한 "세븐틴은 K-팝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끼쳐왔다. '팔 노르테' 출연은 이들의 존재감을 높일 뿐 아니라 멕시코 음악 팬들이 더욱 다양한 음악을 받아들이게 됐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문도 인디(MUNDO INDIE)는 '세븐틴이 '팔 노르떼'를 정복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의 무대는 올해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세븐틴의 '팔 노르테' 입성에 대해 "이 페스티벌이 글로벌 음악 장르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줄 뿐 아니라 더욱 젊고 다양한 관객과 소통할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멕시코 일간지 밀레니오(MILENIO)는 세븐틴을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K-팝 그룹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이들의 무대는 올해 '팔 노르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MVS 뉴스(MVS Noticias)는 "세븐틴의 무대는 수많은 팬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기울였다.

세븐틴은 4~6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푼디도라 공원에서 열리는 '테카테 팔 노르테 2025' 페스티벌의 첫날 공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들은 첫째 날 오후 8시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퍼포먼스를 펼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부터 위트 있는 구성까지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집약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팔 노르테'에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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