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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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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중국 알리바바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정우성도 동행했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베이징 차오양구의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를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배우 저우동위(주동우)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닷컴을 운영 중이다.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비롯해 영화 제작사 알리바바 픽쳐스, 티켓 거래 플랫폼 따마이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현지 매체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시가바에서 주동우와 만났다"며 "세 사람은 2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눈 뒤 함께 차를 타고 돌아갔다. 이날 회의에는 영화감독으로 추정되는 많은 스태프들이 참석, 협력 계획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사업 미팅을 위한 방문은 아니"라며 "기존에 꾸준히 교류하던 중국 엔터사와 미팅을 했다. 주동우씨는 한 제작사 대표가 소개, 인사를 나눈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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