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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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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동욱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기뻐했다.

이동욱은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고 남겼다.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 중인 사진과 함께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다.

영화감독 변영주는 인스타그램에 윤 전 대통령 파면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방 빼세요"라고 썼다. 배우 신소율은 "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고 적었고,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만세"라고 외쳤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파면했다. 파면 효력이 즉시 발생, 윤 대통령은 직위가 박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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