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재혼 11년만 ♥남편 첫 공개…훈남 포스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55)이 재혼한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조혜련은 지난 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내 남편입니다. 지브리는 공개가 가능하네. 재밌다"고 적고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혜련과 남편은 등산복 차림으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조혜련이 올린 사진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선보인 '챗GPT-4o(포오)'에 탑재한 이미지 생성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특유의 따뜻한 이미지로 그려졌다.

한편 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코미디와 예능뿐만 아니라 노래, 연기 등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특히 2005년에 발표했던 곡 '아나까나'가 역주행 인기를 끌었다.

조혜련은 1998년 첫 남편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며 2012년 이혼했다.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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