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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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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6·본명 박선영)의 결혼식에 멤버들이 참석해 우정을 뽐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효민과 함께 활동했던 티아라 멤버들이 대거 참석했다.
보람은 소셜미디어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우리 효민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고 결혼식장 사진을 공유했다.
큐리도 인스타그램에 효민 결혼식장 참석 인증샷을 올렸다. 티아라의 또 다른 멤버인 지연과 은정도 결혼식에 참석해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다만 멤버 소연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샤르자 FC)과 함께 두바이에서 생활 중인 소연은 지난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날짜 변동이 안 되는 이사, 공사 딜레이로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효민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가수 거미와 배우 임시완이 축가를 불렀다.
가수 김재중, 권은비, 배우 이동욱, 방송인 홍석천, 이상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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