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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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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티아라' 효민 결혼식에 전 멤버 전보람이 하객으로 참석해 그룹 내 불화설을 종식했다.
전보람이 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났던 울 효민이..동화속의 한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담겼다.
화려한 꽃장식을 배경으로 효민과 그의 남편이 고개를 숙이며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효민은 전날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김재중, 권은비, 배우 이동욱, 홍석천,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 방송인 풍자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티아라 멤버들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활동 당시에 끊임없이 왕따설, 불화설에 휘말렸던 팀이었기 때문이다.
전보람과 멤버 큐리, 지연, 은정은 결혼식에 참석했다. 다만, 전 멤버 소연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전보람과 소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약 8년 동안 이 팀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7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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