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8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50억원대 성수동 아파트를 세 준 상황에서 또 다른 집으로 이사했다.

오정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에서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선배들인 김성경, 김경란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오정연은 새집 기준과 관련 "층수가 너무 높으면 안 되고 10층 이내여야 했다"고 전했다. 난자 냉동 시술을 받은 그는 "너무 고층으로 하면 유산율도 높아진다더라"고 우려했다.

비교적 신축 아파트에 밥도 해주는 성수동 아파트에 대해선 "첫날, 둘째 날 낮과 밤으로 전망이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고층에서 강과 자동차를 조용히 보고 있으면 세상과 동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상하게 기분이 울적해지더라.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는 얘기다.

김성경이 "그 집은 재테크용으로?"라고 물었다. 오정연은 "1년 살다가 나왔다. 그 집은 어차피 1년 더 들어가서 살아야 한다. 혼자 들어가긴 그렇고, 누군가 생기면 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정연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2015년 분양가 13억9000만원의 서울 성수의 고급아파트 트리마제를 계약금 약 1억4000만원만 내고 아파트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자만 고층이 자신과 잘 안 맞아 월세로 세를 이를 고스란히 대출 이자로 내고 있다고 했다.

해당 아파트는 현재 50~6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Netflix(넷플릭스) 월 6,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