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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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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머소닉'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룹 '(여자)아이들'이 오는 8월 16~17일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메세와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서머소닉' 무대에 오른다.
(여자)아이들이 서머소닉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도쿄, 17일 오사카 공연에 양일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데뷔한 떠오르는 걸그룹 '이즈나(izna)'도 16일 도쿄, 17일 오사카 양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코코, 마이 일본인 멤버 두 명이 포함된 이 팀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일본 유명 매거진을 장식하는가 하면, 일본 애플 뮤직, 라쿠텐 뮤직 등 주요 앨범 차트에 1위에 올랐다.
국내 초등학생 사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초통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에서 더 인기를 누리는 밴드 '더로즈(The Rose)'도 이번 16일 도쿄, 17일 오사카 무대에서 노래한다. 작년 세계적인 대형 음악 축제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에 출연하고 북미 투어를 도는 등 각광받고 있다.
'서머소닉'은 지난 2000년 첫 공연 후 아시아권 음악 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세계 곳곳의 록과 팝, EDM 등 시대를 이끄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올해엔 미국 R&B 스타 앨리샤 키스(Alicia Keys), 쿠바 태생의 미국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미국 밴드 폴아웃보이(Fall Out Boy), 영국 일렉트로닉 뮤직 밴드 프로디지(The Prodigy) 등이 출연한다. K팝 스타 중에선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래퍼 이영지가 먼저 출연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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