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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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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해당 사건의 수사 처리 기한을 오는 6월30일까지 연장했다.
당초 해당 건은 지난 4일 처리 종료 예정이었다.
연장에 특별한 사유가 있는 건 아니고, 조사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해 이 같이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같은 해 말 그녀의 사망 사실이 알려졌다.
올해 초 휴대폰에서 원고지 17장 분량 유서가 발견됐던 사실이 전해졌다. 이 유서엔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해자 4명 실명이 특정됐으며, 유족은 이중 1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피소인이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법정다툼이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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