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전국투어 '로망스 스테이션'…5월 서울서 출발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듀오 '멜로망스'가 전국투어를 돈다.

10일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에 따르면, 멜로망스는 5월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로망스 스테이션(Romance Station)'을 펼친다.

이어 5월 31일과 6월 1일 부산, 6월 7~8일 고양, 14~15일 울산, 21~22일 수원, 28~29일 창원, 7월 5~6일 성남, 12~13일 대구, 19~20일 대전, 26~27일 광주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로망스 타운(Romance Town)'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열리는 전국투어다.

멜로망스는 지난 9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투어 도시와 예매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아날로그 감성의 초록색 기차의 모습이 담겼다.

멜로망스는 김민석과 정동환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선물' '사랑인가 봐' '고백'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번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선예매, 15일 오후 7시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자세한 공연정보와 티켓 오픈 일정은 멜로망스 SNS 및 예스24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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