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미디어랩시소 계약…봉태규·최강희와 한솥밥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배우 전미도가 미디어랩시소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미디어랩시소는 "전미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좋은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신의 아그네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전미도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서른, 아홉'(2022) '커넥션'(2024)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왔다.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커넥션'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전미도는 배우 유해진, 유지태 등과 함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 촬영에 돌입했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배우 봉태규, 차선우, 최강희, 옥자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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