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VVS, 멤버 리원 첫 공개…이국적 비주얼 눈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신인 걸그룹 'VVS'가 베일을 벗는다.

다국적 글로벌 레이블 MZMC는 10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막내 리원을 시작으로 다섯 멤버들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MZMC는 "단순히 컨셉 포토를 공개하는 수준을 넘어 멤버별 서사를 담은 에피소드를 따로 제작했다"며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실사 버전과 애니메이션 버전, 두 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8~9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선 리원이 등장한다. 리원은 이국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눈빛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VVS는 앞서 공개된 데뷔 트레일러부터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멤버별 트레일러는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며 시리즈 형태로 연재될 예정이다.

트레일러는 일본 올로케이션(전체 현지 촬영)이며 영화 '존 윅4'의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액션 안무를 맡았다.

걸그룹 VVS는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데뷔하는 첫 아티스트로, 22일 데뷔 싱글 '티'(TEA)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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