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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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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단편작 '오페라(OPERA)' 연출가인 한국계 미국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가 또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 받았다.

10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따르면 에릭오 감독의 최근 중요 작품들이 오는 6월에 열리는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애니마페스트 자그레브' 단편 경쟁부문에 정식 초청됐다.

올해 애니마페스타는 에릭오의 최근 주요작품 중 세 작품을 초청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오페라'가 특별부문, 신작 '서퍼(Supper)'가 단편 공식 경쟁 부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는 그의 주요작 중 하나인 '오리진(ORIGIN)'이 상영된다.

에릭오 감독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도리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등 다수 작품에 참여했다. 개인 작품들로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애니상' 등 다수의 세계적인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특히 에릭오 감독이 2020년 4년에 걸쳐 제작한 '오페라'는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서퍼'의 음악은 힙합듀오 'XXX' DJ 겸 프로듀서로 '뉴진스(NewJeans)', '방탄소년단' 뷔(V)', 싱어송라이터 비비와 백예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참여하여 잘 알려진 프랭크(FRNK)가 맡았다.

에릭오 감독의 아카데미 후보작 '오페라'를 비롯 이번에 '애니마페스타'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은 모두 현재 제주 애월의 신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릭오 감독의 상설 미디어 체험전시 'O :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O : AN ERICK OH RETROSPECTIVE)'에서 전시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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