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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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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2~4일 2400만 달러(약 270억원)를 벌어들여 1위 자리를 지켰다.

북미 누적 수입은 1억2500만 달러이고, 전 세계에선 5억 달러 이상 수익을 냈다. 이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이다.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샬리즈 시어런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지난 5월 말 개봉해 228만명이 봤다.

2위와 3위는 지난 주 개봉한 '보스 베이비2'(The Boss Baby: Family Business), '더 퍼지:포에버'(The Forever Purge)가 차지했다. 두 작품은 각 1730만 달러, 127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보스 베이비2'는 국내에서 오는 21일 개봉할 예정이고, '더 퍼지:포에버'는 14일 첫 선을 보인다.

4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442만 달러), 5위는 '킬러의 보디가드2'(300만 달러)였다. 두 작품은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 5위권에 올라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지난 4일까지 국내에서 78만명, '킬러의 보디가드2'는 35만명이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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