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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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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서효림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효림의 딸 조이의 돌잔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의 친할머니 김수미도 참석했다.

서효림은 시어머니인 김수미에게 "저녁 8시만 되면 굉장히 외롭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수미는 "왜?"라며 깜짝 놀랐다.

서효림은 "(남편 정명호가) 집에 와서 밥 먹으면 그때부터 꾸벅꾸벅 존다"라며 "조이를 재우고 나면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그날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이야기 하려고 하면 눈이 감긴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호는 당황하며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그래"라고 해명했고, 서효림은 "뭘 일찍 일어나"라고 맞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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