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임영웅은 포천의 '왕방산' 같은 존재"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강남6' 유현상-조장혁-오종혁-아웃사이더-안세하-산들과 '남성미 매력 전쟁'을 벌인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사랑의 콜센타) 63회에서는 TOP6가 다양한 장르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강남6'와 대결을 펼친다.

조장혁이 조용필의 '꿈'을, 임영웅은 김장훈의 '나는 남자다'를, 영탁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를, 김희재는 조용필의 '상처'를, 산들은 조항조의 '만약에'를 열창한다.

특히 점프 수트를 입은 채 막강한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임영웅이 감미로운 유닛 무대와 배꼽을 잡게 만드는 코믹 댄스로 팔색조 매력을 한껏 뽐낸다. 포천 동문 백두산 출신인 유현상이 "임영웅은 포천의 대표 산인 '왕방산' 같은 존재"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던 정동원은 아웃사이더와 함께 빠른 템포의 폭풍 래핑으로 유명한 '외톨이'를 여유롭게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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