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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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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장윤정 표 차박 캠핑이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연 2000억원 매출의 '떡볶이 킹' 김관훈 대표와 연 900억원 매출의 '어묵 프린스' 박용준 대표가 함께 떠난 휴가가 그려졌다.

베짱이 MC들이 이들의 여행을 직접 기획한 가운데 김관훈 대표의 차박 로망을 저격한 MC 장윤정 표 힐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윤정은 김관훈 대표와 박용준 대표를 '한국의 스위스' 평창으로 이끌었다. 굽이진 경사길을 한참 올라간 끝에 맞이한 절경을 보고 김관훈 대표와 박용준 대표는 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이들이 푸른 산자락과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는 모습에 MC 박군 또한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김관훈 대표를 위한 장윤정의 '한우 토마호크' 선물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행길부터 "한우 토마호크"를 줄곧 외치던 김관훈을 위해 장윤정이 직접 통 큰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이어진 김 대표의 무아지경 먹방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했다. 이에 김관훈 대표는 "장윤정의 '토마호크'가 단연 최고였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제일 친한 사람과 고기를 뜯는 게 로망이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장윤정이 준비한 차박 여행은 밤이 돼서도 더욱 빛났다. "오늘 겪어보지 못했던 힐링을 자연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다"라는 김관훈 대표의 말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영화 보기 전에 나오는 CG 같다"며 감상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3_000151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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