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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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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오정세가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출연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측은 14일 뉴시스에 "배우 오정세가 오늘 방송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정세의 특별출연은 박준화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오정세가 지난 2019년 출연했던 드라마 '진심이 닿다'를 연출한 박 PD가 '간 떨어지는 동거'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30분에는 15회가 방송된다.

드라마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와 이담의 두 번째 동거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담은 신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해 인간성을 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이를 위해 나섰고, 신우여도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신우여가 인간이 돼 행복이 이어질 수 있을지 엔딩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4_00015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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