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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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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데드풀' 시리즈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한 액션 블록버스터 '프리 가이'가 여름 극장가에 합류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프리 가이'가 8월1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는 어느 날 자신이 게임 속 캐릭터이며 프리 시티가 모두 게임 속 세상임을 깨닫게 된 '가이'가 영웅이 되기로 결심한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 속 세상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쾌감 넘치는 엔터테이닝 액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으로 알려진 '닥터 포스터'에 출연한 조디 코머,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이었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배우로 함께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레비 감독은 관람 포인트와 관련 "새롭지만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세계로 데려가 한 번도 느끼지 못한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라며 "모든 것이 가능한 가상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시각 효과와 대대적인 액션 시퀀스들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격투신, 추격신, '인셉션'이나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공간의 세계가 뒤바뀌는 장면 등 할 수 있는 모든 상상력을 펼쳤다"며 현실과 가상 세계 프리시티가 연동되며 벌어지는 인터렉티브 서바이벌 액션에 대해 귀띔했다.
레이놀즈는 "몸이 붕 뜬 것처럼 들뜬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극장에서 보는 것이 경험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영화를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한 경험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공감되는 것 같다. 이 영화의 모든 요소가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겹쳐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감독 역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지 말고 '나에게는 내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자신이 가진 힘을 깨닫는 것, 그리고 함께하는 사회 안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5448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프리 가이'가 8월1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는 어느 날 자신이 게임 속 캐릭터이며 프리 시티가 모두 게임 속 세상임을 깨닫게 된 '가이'가 영웅이 되기로 결심한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 속 세상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쾌감 넘치는 엔터테이닝 액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으로 알려진 '닥터 포스터'에 출연한 조디 코머,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이었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배우로 함께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레비 감독은 관람 포인트와 관련 "새롭지만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세계로 데려가 한 번도 느끼지 못한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라며 "모든 것이 가능한 가상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시각 효과와 대대적인 액션 시퀀스들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격투신, 추격신, '인셉션'이나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공간의 세계가 뒤바뀌는 장면 등 할 수 있는 모든 상상력을 펼쳤다"며 현실과 가상 세계 프리시티가 연동되며 벌어지는 인터렉티브 서바이벌 액션에 대해 귀띔했다.
레이놀즈는 "몸이 붕 뜬 것처럼 들뜬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극장에서 보는 것이 경험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영화를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한 경험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공감되는 것 같다. 이 영화의 모든 요소가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겹쳐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감독 역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지 말고 '나에게는 내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자신이 가진 힘을 깨닫는 것, 그리고 함께하는 사회 안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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