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훈남 펜싱 대표팀과 셀카 "진짜 F4"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선수들과 인증샷을 촬영했다.

전현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Fencing 세계 제패!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펜싱 선수들(오상욱, 김준호, 김정환, 구본길)과 함께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전현무는 "선후배 사이가 이렇게 좋으니 각자의 실력에 팀워크가 더해져 시너지를 낸 거였네요"라며 촬영장에서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귀국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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