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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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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데프콘이 “연락 안 되는 거 너무 싫다”며 과거의 ‘마상’(마음의 상처)을 소환한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플러스-엔큐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4회에서는 솔로나라 14인의 두 번째 데이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MC 데프콘이 과거 연애 트라우마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두 번째 데이트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솔로들이 나타나자, MC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은 이들의 모습에 빠져든다.

그 중 한 솔로녀가 데이트 상대남에게 “집에서 쉴 땐, 아무와도 연락을 안 한다. 휴대전화를 아예 덮어놓는다”라고 하자 데프콘은 갑자기 뒷목을 잡는다.

또 이 솔로녀가 “이런 게 안 맞는 사람과는 오래 못 만났던 것 같다. 연락 문제로 매일 (의견이) 갈렸다. 제가 연락을 너무 안 해서”라고 결별 이유를 고백하자, 데프콘은 “연락 안 되는 거 너무 싫어”라며 포효한다. 이어 “연락 안 되는 거 너무 싫은데 어디서 걜 봤대”라며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플러스-엔큐큐에서 동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3_00015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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