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90
  • 0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왓챠가 신선하고 기이한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영화 '클라이밍'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 등 역대 스파이더맨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클라이밍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악몽에 시달리던 세현이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휴대폰으로 연결된 두 명의 자신이 서로의 몸과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과 그로 인해 펼쳐지는 사건들, 꿈과 현실, 망상을 넘나드는 전개가 돋보인다.

특히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여성이 겪게 되는 감정을 기괴하고 독창적인 작화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에 담아내 현실 공포를 선사한다.

올해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콩트르샹 경쟁 부문에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까지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스파이더맨 전 시리즈
이번 주 앤드류 가필드 주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왓챠에 공개되면서 실사화된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화 '500일의 썸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주인공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부모님의 실종에 의심을 품게 되면서 시작한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메리 제인 왓슨 대신 새로 등장한 캐릭터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의 활약과 화려한 고공 액션이 돋보인다.

왓챠에서는 실사화된 '스파이더맨' 시리즈 외에도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까지 시청할 수 있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최신작이다.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 로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1969년 격변의 시기 미국 LA의 한물 간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시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찰스 맨슨 패밀리 사건(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미장센과 음악 사용이 돋보인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 스킨스 전 시즌
영국의 대표 하이틴 드라마 '스킨스' 시즌 1부터 7까지 전 시즌을 볼 수 있게 됐다. 제목인 '스킨스'는 대마초를 마는 얇은 종이를 뜻하며, 드라마는 영국 브리스톨을 배경으로 10대 청소년들의 삶과 성장 과정을 그린다.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이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하지만, 다양한 사회문제와 함께 인물들의 성장기를 뚜렷하게 잘 그려내 호평받았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니콜라스 홀트,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 인기 배우들의 초창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2009년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TV 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6_0001540193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