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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409267?cate=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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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친 여동생이라서

 

일단 이놈이 사쿠라를 여자로 안본다는 소리는 애한테 진짜 아무감정을 못느낀다는건 아님 아침에 사쿠라 가슴보면서 어이쿠 어느새 애가 이렇게 자랐지 하고

지도 '여성'으로서 점점 보긴함

 

여기서 여자로 안본다는것은 '연애대상'으로 안본다는거임. 사쿠라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조차도 못하고 있고


팬들은 아니 가슴개쩌는 여후배가 매일 아침 밥을 해주는데 그걸 눈치 못챈다고? 하는데


몇가지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음


일단 에미야 시로는 기본적으로 아싸임.

남들에게 친절하고 잘 베푸지만 의외로 정작 깊게 사람들하고 친해지지 않음

오죽하면 그나마 친한 미츠츠리가 넌 평소에 웃지 않는다고 지적할 정도임


그런 에미야시로에게 '절친'이라고 할수 있을만한 사람은 절집 쿨게이 류도잇세이하고 쾌걸벌레남 마토 신지밖에 없음.

 

그런 절친의 여동생인데 일단 여자로 보기 힘든게 일단 첫째이유고

 

둘째로 우리가 알고있는 사근사근한 여후배의 사쿠라모습을 가지게 된지 길어야1~2년정도밖에 안됬음

사쿠라가 대략 중1때인가 2학년때부터 오빠의 명령으로 에미야 저택에 가게 된건데

그당시 사쿠라는 음울 음침 그 자체였음. 요리도 못하고 기력도 없고 애가 그냥 죽상 강아지 같은 상태에서

오히려 에미야 시로가 자기집애 찾아온 애를 하나하나 보살피고 가르쳐 줬어야 했음

 

그런 모습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봐왔으니 여자라기보다는 여후배,여동생의 이미지가 뇌리에 깊숙히 박힌거임

그래서 애가 참한 모습으로 아침마다 와도 음 우리 여동생 장하다! 라는 느낌밖에 못받고 있는거임

 

 

 

 

 

 

 

세이버와의 사랑은 전형적인 보이 미트 걸. 한눈에 반하는 운명적인 사랑이고

토오사카와의 사랑은 동경하던 여자와 함께 싸워나가면서 서로를 지탱해준 파트너쉽같은 느낌이면

사쿠라는 리얼 '가족'으로서의 사랑임.

 

끝끝내 에미야가 사쿠라를 향한 감정을 자각하지 못하면 여동생으로 남는거고

자각하는 순간 사쿠라를 여자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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