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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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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조선 19대 왕 숙종을 분석했다.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E채널 예능물 '설록-네 가지 시선'(이하 '설록')에서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알려진 숙종을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진다.

숙종의 재해석을 위해 배상훈, 역사 강사 이다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역사학자 허진모가 함께했다.

배상훈은 역사적 사료들을 토대로 숙종의 성격을 프로파일링하는 신선한 시도를 한다.

배상훈은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트럼프, 조커, 숙종, 마크 저커버그와 장항준에게 공통점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갖가지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썬킴은 "거의 다 유명 재벌 아니냐. 장항준 감독님 돈 많으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항준은 "그렇다면 내가 아니라 김은희 작가가 여기 껴야 한다"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배상훈은 "숙종은 소시오패스"라는 충격 발언을 더했다. 나아가 배상훈은 "숙종의 글씨체에서도 소시오패스의 특징이 드러난다"라며 숙종의 친필을 공개했다.

썬킴 역시 "조선의 대표적인 인성 최악의 왕이 숙종이라고 본다"며 맞장구를 쳤다.

허진모는 '기사환국' 당시 숙종의 친국(임금이 중죄인을 직접 국문하는 제도) 일화를 공개하며 "숙종이 당시 발바닥을 인두로 지지는 낙형을 지시하며 '두루두루 지져라'라고 명령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숙종의 잔혹한 행보를 또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해석도 더해진다고. 절대군주 숙종은 어떤 사람일지, 배상훈이 짚어낸 숙종과 장항준의 평행이론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설록'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4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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