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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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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의 2분기 건설경기, 수출 등은 활기를 띠고 소매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충북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건설수주액은 1조8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4.8% 늘었다.

공종별로는 건축(298.3%), 토목(29.8%) 모두 증가했다. 발주처는 민간(276.6%), 공공(15.3%)이 늘었다.

수출은 6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 주변기기, 축전기 등 수출이 줄었고 의약품,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은 늘어 19.3% 증가했다.

수입은 22억6000만 달러로 29.7% 늘었다. 기계, 프로세스, 컨트롤러 등 수입은 줄었고 기타 무기화합물, 의약품 수입은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제품, 음료 등은 부진했다. 화학물질, 화학제품, 전자부품 등 호조로 19.6%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교육 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 호조로 3.7%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통신, 의류, 신발 가격은 내렸고, 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가격이 올라 2.7% 상승했다.

구매 빈도가 높은 쌀, 배추 등 141개 생필품을 대상으로 작성한 생활물가는 3.6% 올랐다.

소매판매는 부진했다. 승용차, 연료소매점은 호조를 보였으나 슈퍼마켓, 편의점, 전문소매점, 대형마트 등 판매 부진 탓에 2.2% 줄었다.

2분기 취업자 수는 90만7000명을 기록했다.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취업자는 줄었고, 광제조업 등 취업자는 늘어 전년 동분기 보다 4500명 증가했다.

충북 인구는 전입인구가 전출 인구보다 많아 2986명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18_000155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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