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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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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대신증권이 '라임펀드 사태'를 계기로 향후 금융상품 사고 재발을 막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에 나섰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 모든 금융상품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영업 문화를 개선하는 중이다.

지난해 6월 금융소비자보호총괄(CCO)과 상품내부통제부를 신설했다. 상품내부통제부는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 소속 부서로 금융상품의 도입부터, 판매, 사후관리 등 상품판매 전 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한다.

투자자보호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상품 도입단계에서 상품내부통제부가 판매를 취소하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한 상품 공급에 주력하기 위해 운용사 등급 기준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판매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슈가 발생하면 가입고객에게 해당 펀드에 발생한 이슈를 안내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민원관리시스템을 개편해 대신민원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

VOC시스템과 민원관리시스템을 통합한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은 민원처리와 구제절차,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까지 원스탑으로 진행된다. 민원 분석 결과는 상품 기획과 개발, 업무 및 제도 개선, 고객서비스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과 공유한다.

대신증원은 금융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2021 고객패널'도 모집했다.

고객패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내며, 대신증권은 이를 상품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 제반 금융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쳐 반영하고 있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온라인 활동과 정기(수시) 모임에 참여해 대신증권 상품 및 서비스, 제도에 대해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더불어 주주중심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23년 연속 현금배당과 2002년 이후 18번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27_00015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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