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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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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8월 수출입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둔화 우려를 완화, 매수를 자극해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4.73 포인트, 1.51% 올라간 3676.59로 폐장했다. 2월19일 이래 거의 7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56.30 포인트, 1.07% 오른 1만4702.9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3.40 포인트, 0.72% 상승한 3251.4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기업 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 종목으로 이뤄진 지수는 소폭 반락해 0.02% 떨어졌다.

중국 경제대책 기대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민은행이 예금준비율과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면서 반락 출발한 장이 상승으로 돌아섰다.

홍콩과 교차 거래를 통한 해외 투자자의 매수가 오후 들어 증가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철강주와 비철금속주, 석탄주, 건설주, 석유 관련주 등 경기에 민감한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중국 베이판 희토가 8.7%, 광청 유색금속 2.7%, 중국알루미늄 4.1%. 신위강철 7.1%, 중칭강철 7.0% 급등했다.

월간 판매통계를 재료로 해서 자동차에 매수세가 유입했다. 은행주와 증권주 등 금융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항저우 은행이 5.3%, 초상은행 3.1%, 싱예증권 6.0% 뛰어올랐고 둥팡증권은 상한가를 쳤다.

반면 의약품주와 전자부품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6588억6800만 위안(약 118조2670억원), 선전 증시는 7434억89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양대 증시 합계 거래액은 1조4023억 위안으로 25일 연속 1조 위안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7_000157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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