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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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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안타증권은 10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SK이노베이션향 10조1000억원 수주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향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수주는 지난해 초 2조7000억원 규모 수주 이후 두번째 대규모 수주"라며 "기대했던 포드 전기 픽업트럭(F150 라이트닝 등)향 NCM9.5.5 공급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번 수주 건은 2024년 이후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삼성SDI에 이어 SK이노베이션의 양극재 메인 벤더로 등극했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수주로 증설 스케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말까지 총 7만t의 NCM 생산능력(CAPA)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는 "이는 약 2조원 매출이 가능한 CAPA이지만 2024년 이후 급증할 공급량을 감안하면 역부족이기 때문에 추가 NCM CAPA가 필요하다"면서 "증설 지역은 미국이 유력하고 초기 투자규모는 3만t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속 신규 수주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의 포드향 수주잔고와 공급기간을 감안할 때 2027년 이후 물량에 대한 추가 장기 공급계약 체결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0_000157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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